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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리는 3인3색전 '순수한 순간들'

by 정보하나82 2025. 2. 12.

안녕하세요, 문화 애호가 여러분! 오늘은 대구 서구문화회관에서 현재 진행 중인 특별한 전시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중견작가 3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순수한 순간들'전입니다.

전시 개요

  • 전시명: 3인3색전 '순수한 순간들'
  • 기간: 2025년 2월 8일 ~ 2월 28일 (매주 월요일 휴관)
  • 장소: 대구 서구문화회관 (대구광역시 서구 당산로 403)
  • 참여 작가: 엄우용, 장수경, 장정희

서구문화회관 소개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1998년 개관 이래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생활을 제공해왔습니다. 공연과 전시, 문화강좌 등을 통해 일상에서 기쁨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2022년 10월에는 클래식 전용관인 비원뮤직홀을 개관하여 지역 음악예술 진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순수한 순간들' 전시 소개

이번 전시는 서구문화회관의 대표 기획전시인 '3column展'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습니다. '3column展'은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는 신진·중진 작가 등 지역 미술작가를 3명씩 초청해 선보이는 전시 시리즈입니다.'순수한 순간들'전은 2월의 추위가 물러가는 시기에 맞춰, 따뜻하면서도 순수한 내면을 표현하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엄우용, 장수경, 장정희 세 중견작가의 독특한 시각과 표현 방식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입니다.

작가별 작품 소개

엄우용 작가

엄우용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그의 작품은 주로 추상적인 형태와 자연의 요소를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사색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작인 '숲의 속삭임'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장수경 작가

장수경 작가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포착하여 캔버스에 담아냅니다. 그녀의 작품은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붓터치가 특징적이며, 관객들에게 편안함과 위로를 전달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의 詩' 연작을 중심으로 전시가 구성되었습니다.

장정희 작가

장정희 작가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줍니다. 그녀의 작품은 한국의 전통 문양과 현대적 추상을 융합하여, 새로운 미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억의 조각들' 시리즈를 통해 작가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전시의 의의

이번 '순수한 순간들' 전시는 지역 미술계의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입니다. 각 작가의 독특한 시각과 표현 방식을 통해 관람객들은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서구문화회관은 이러한 기획전시와 함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25일에는 '서구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New Start'가 개최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함께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순수한 순간들' 전시는 2025년 2월 28일까지 계속됩니다. 아직 며칠 남아있으니, 주말을 이용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세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통해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영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