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대한민국은 지방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문화예술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 프로젝트; 공익을 위한 예술 나눔' 전시가
2025년 3월 11일(화)부터 16일(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지방 소멸 문제를 조명하고, 공익을 위한 예술의 역할을 탐구하는 자리로,
문화예술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전시의 주요 내용과 관람 정보, 그리고 예술이 공익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지방소멸 위기 극복 프로젝트' 전시 개요
- 전시명: 지방소멸 위기 극복 프로젝트; 공익을 위한 예술 나눔
- 일시: 2025년 3월 11일(화) ~ 3월 16일(일)
- 장소: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
- 주최: 대백프라자갤러리
- 관람 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
- 입장료: 무료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이 지역 문제 해결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조명하는 자리로,
공공미술, 커뮤니티 아트, 사회적 예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예술의 공익적 가치를 탐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 지방소멸 위기와 문화예술의 역할
1) 지방소멸 문제란?
지방소멸이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지방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연구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13곳(약 50%)이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구분 | 소멸 위험 지역 | 비율 |
전국 시·군·구 | 228곳 | 100% |
소멸 위험 지역 | 113곳 | 49.5% |
인구 감소 지역 | 89곳 | 39.0%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도 지역 활성화의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예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로 여는 지방시대’라는 정책을 발표하며,
문화시설을 지방에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이 예술을 접할 기회를 늘리는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예를 들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나눔미술은행' 프로그램은
지방 공공기관과 학교 등에 미술 작품을 무상으로 대여하여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문화재생 프로젝트와 공공미술 사업을 통해
예술이 지역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3. 전시 주요 내용
이번 전시는 크게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예술과 지역 사회의 연결
- 예술이 지역 사회와 상호작용하며,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 지역 주민과 협업하여 제작한 작품과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가 전시됩니다.
주요 작품 예시
- 벽화 프로젝트: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벽화를 제작
- 공공미술 조형물: 지역 문화와 전통을 반영한 예술 조형물 전시
2) 공익을 위한 예술의 역할
예술이 단순한 미적 경험을 넘어,
사회 문제 해결과 공익을 위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공익을 위한 예술 사례
- 소외 계층을 위한 예술 프로그램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대상 미술 교육)
- 환경 보호와 예술의 만남 (업사이클링 아트, 친환경 미술 프로젝트)
3)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예술적 대응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예술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탐구합니다.
문화예술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자원화 전략을 소개합니다.
예술과 지역 활성화 사례
- 예술 축제: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예술 축제 개최
- 예술 마을 프로젝트: 예술가들이 거주하며 지역과 협업하는 프로젝트
4. 전시가 열리는 대백프라자갤러리 소개
대백프라자갤러리는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12층에 위치한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간입니다.
매년 다양한 전시와 문화 행사가 열리며,
지역 예술가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대백프라자갤러리 특징
- 넓은 전시 공간을 활용한 대규모 전시 가능
- 현대 미술부터 전통 예술까지 다양한 장르의 전시 진행
- 지역 주민과 예술가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5. 관람 안내 및 유의 사항
- 관람 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
- 입장료: 무료
- 위치: 대백프라자갤러리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30)
- 문의: 대백프라자갤러리 (☎ 053-420-8015)
📍 찾아오는 길
- 지하철: 2호선 반월당역 18번 출구 도보 5분
- 버스: 405, 650, 939번 이용
결론: 예술을 통한 지방소멸 극복의 가능성
이번 '지방소멸 위기 극복 프로젝트; 공익을 위한 예술 나눔' 전시는
예술이 지역 사회와 공익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예술이 단순한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 해결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입니다.
문화예술이 가진 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